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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싱저널
트루타피싱 Journal
  양시웅님의 캄챠캬 낚시 기행------10
등록자 :     등록일 : 2006-05-11, 14:50     열람 : 2672

캄챠카 낚시 기행
-양 시 웅-
(제 10부-캄챠카를 떠나옴)

월5일 lodge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전6시 안개가 자욱한 강을 따라 내려가던 중에 시야가 흐려서 가이드가 보트를 실수로 하상이 낮은 곳에 좌초시켜서 모두 내려 밀고 당기고 하여 다시 승선한 후에 낚시 장소로 이동하였다. 날씨가 여름인데도 추웠다. 2시간이 지나도록 입질이 없었다.
그래서 몸도 녹이기 위해 모닥불을 피워 놓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훅을 알렉산드리아로 바꿔서 낚시를 했는데 바로 입질이 있었다. 30cm정도의 송어가 5-6회의 바늘 털이 후 끌려 나왔다.

철수 직전의 오늘의 대미를 장식해 주었다. 오늘의 조과는 갈리엑스를 포함 5마리가 전부였다.
오후5시경 도착하기로 한 헬기가 7시경에 도착하였다. 올때의 2인승 헬기가 아니라 20인승 화물겸용의 헬기가 숙소로부터 1km 떨어진 헬기장에 도착하여 걸어서 이동 후 탑승하고 보니 바로 가는 직행이 아니라 여러 곳의 온천과 camp장을 거쳐 3시간만에캄차카 헬기장에 도착하였다

이번 캄차카 조행은 많은 시행착오와 예상외로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최고의 낚시터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낚시를 하여 오랜 시간 추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혼자서 오기를 잘 했지 여러 명을 안내하여 동행하였다면 계획 차질로 인하여 원망을 들을 수도 있었던 조행이다.
끝으로 해외낚시 여행을 계획하는 분에게 당부 드리는 것은 확실한 정보와 조건을 확인 후 출발해야 하며 제대로 된 시설을 운영하는 회사를 선택해서 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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