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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싱저널
트루타피싱 Journal
  양시웅님의 캄챠캬 낚시 기행------6
등록자 :     등록일 : 2006-05-11, 14:49     열람 : 1803

캄챠카 낚시 기행
-양 시 웅-
(제 6부-롯지 도착)

7월2일 숙소를 출발하여 헬기장에 도착해 보니 장난감 같은 조그만 헬기가 대기하고 있었다. 이 헬기로 비행하는데 괜찮을까 하고 걱정이 되었다.
드디어 이륙하여 비행한지 20여 분 경에 기류변화로 기체가 흔들렸다.
무척 불안한 가운데 헬기에서 내려다 본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과 그 속을 거니는 곰의 무리들 아직도 화산활동을 하고 있는 산, 무수히 많은 강, 낚시인 들에게는 그야말로 꿈 같은 전경이 눈에 들어왔다.


비행시간 40여분만에 lodge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낚시 준비를 했다.강이름은 쥬파노바, 길이 150km, 폭은 40m에서 100m 정도이고 이 회사에서 강 전체를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우리가 낚시 할 구간은 30km에서 40km 정도라고 했다. 숙소는 JIM TEENY의 낚시 비디오에서 본 적이 있어서 인지 눈에 익었다.

lodge에서의 첫 식사는 작년에 시베리아 출조에 비하면 최상의 것이었다.
식사 후 낚시준비를 하여 선착장에 도착하니 헬기 운전을 한 조정사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조정사가 바로 이 회사의 사장이라고 한다.
보트는 제트엔진을 단 군용보트 이였다. 보트를 타려는데 구명조끼를 입히고 곰의 출현에 대비하여 사냥총까지 준비하고 출발하였다.
(다음 날부터는 이런 준비가 없었다. 어디나 관리자가 보지 않으면 마찬가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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