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은어 낚시를 하는분이 올린 사진을 보고 남대천에 탐사를 갔습니다. 곤쟁이 밑밥에 구더기 채비를 써서 나왔다고하는데 싸이즈가 실하더군요. 아직은 백지 상태인 송어낚시가 계속 시도를 하다보면 언젠가는 모두가 즐기는 낚시가 되리라 믿습니다. 장소는 양양 연구소 뒷편 연어낚시 포인트입니다. 수량은 많지 않지만 곳곳에 은어 라이즈... 수심이 깊은 여울에서 낚시를 했는데 남정바리 한마리가 훅을 물고 나왔습니다. 이후 별 소득없이 철수했습니다. 큰 비가 휩쓸고 내려가면 다시 한번 시도할 계획입니다.
|
등록일 : 2015-07-13, 11:12
열람 :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