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천에서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의 엄청난 수의 대왕 갈겨니들 손맛을 보고...
아주 짧은 시간 피딩 타임에 드라이로 대 여섯 수의 열목어를 잡았습니다.
사이즈는 고만고만했지만 점프까지 뛰면서 앙탈을....
오랫만에 새로운 곳에서 심기일전 하고...
오후에는 기화천으로 가서 몇 수 했습니다만, 물이 많이 줄어 포인트가 별로 없고...
게다가 날이 더워지면서 물놀이객도..가세하고.. 대낚시꾼... 루어꾼... 심지어 견지꾼까지....
이제 계류에서는 여러가지로 플라이 낚시를 하기에는 어려워지는 계절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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