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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고 송어 얼굴보고 왔습니다.
등록자 : brio76 등록일 : 2012-05-02, 10:49 열람 : 1372

5/1일 근로자의 날 조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퇴근 하여 집에 도착해서 잠을 자려니 시간이 애매하더군요...
승훈형과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이 3시... 그냥 준비해서 샵으로 가니 2시네요.
눈을 감고 차에 누웠지만.. 잠은 안오고...
2시 50분 쯤 만나 출발했습니다. 참 멀긴 멉니다.
5시 50분쯤 도착하여 낚시하기로 한 포인트에 진입을 하니.. 아뿔사.. 거의 10분쯤 차이로 선행자가..
아침을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ㅎㅎㅎ

다른 포인트로 이동... 역시 새벽시간이라 드라이가 되네요.
빅캐디스로 4마리 손맛을 바로 보고...
사이즈는 30대로 큰 녀석들은 못잡았습니다.^^
11시까지 총 7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그것도 다 드라이로만...
함께한 승훈형은 드라이, 웨트, 님프 고루고루 사용하여 잡아내는데.. 역시 실력은 녹슬지 않았군요.
바닷바람만 계속 쐬어서 다 녹슬었을 줄 알았는데.ㅋㅋㅋ

휴계소에서 점심 먹고 올라오는 길은 번갈아 운전하며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씻고 4시 부터 오늘 아침 6시까지 무려 14시간을 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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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2-05-02 15:03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ㅎㅎ

박상태	2012-05-02 17:44
	ㅎㅎ 열정이라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이라기 보다는 광기 같기도 하구요....ㅋㅋㅋ 여튼 더 더워지기 전에 열심히 다녀야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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