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 간 덕봉지는 서울보다 2-3도는 더 기온이 낮아 한낮에도 많이 추웠습니다. 가이드에 얼음이 거의 하루종일 낀것 같네요.
올해 가뭄으로 이곳 역시 수위가 많이 낮은 상태입니다만 수질은 좋습니다. 송어 개체수는 상당히 많아 여기저기서 라이즈가 보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입질은 뜸했습니다.
10시 넘어 방류를 하자 활기차게 입질이 들어오고 12시까지 호조황이었습니다.
올리브색 지그헤드가 최고로 반응이 좋았고 검정 지그헤드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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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2-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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